[간소한 삶, 정돈된 삶] 주말엔 옷장 정리: 이문연 지음, 김래현 그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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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엔 옷장 정리

미니멀리즘을 실천하려면 옷정리는 기본이다. 

살림살이 중에서 비교적 정리하기 쉬운 것도 옷이다. 

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책이나 선물받은 물건, 추억이 깃든 물건보다는 옷정리가 쉽다.

 

이 책은 옷 정리가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기준을 알려준다. 

 

다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기준이지만 글로 표현된 기준을 보면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좀 더 샘솟는다.

 

그리고 어떤 옷을 남겨야 되는지도 알려준다.

 

옷장에 자리가 생기면 맘도 눈도 정말 시원해진다.

난 아직 버리고 나서 후회하는 옷은 없다.  

설사 후회하더라도 내 취향을 아는 계기로 삼는다 치고 과감히 정리해 보길 추천한다. 

얇은 책이라 후딱 읽기 좋다.